
수록곡
앨범 소개
누군가에게 강렬하게 빠진 그 날을 기억하나요? 제겐 12월11일 이라는 날이었습니다. 바다를 보는걸 참 좋아하던 ‘우리’ 그날도 바다를 보며 서로에게 빠져들었죠. 12월 11일 그날의 멜로디와 기억들 참 별거 아닌 일에도 온종일 떠들며 장난치던 너와 나. 서로의 아픔을 안아주려던 '우리' 너가 떠나가 너무 커져 버린 집 못난 말들로 밀쳐내며 혼자 깨달아야만 하는 이별의 이유 길을 걷다가도 멈춰서 울던 그런 나날들 사랑했던 이와의 이별 후 못난 이별과 사랑했던 모습들을 뒤로 한 채 마지막 온기를 담아 이젠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. 어떤 종류의 이별이든 헤어짐의 마무리마저 전 사랑이라 생각해요. 쿨해지는 세상 속 전 쿨하지 못한사람인걸 어떻게 해요. 아직도 가끔 그립고 보고싶지만 나아가야겠죠. 가볍게 또 들릴 수 있는 기억이기를 바라며 편하게 가볍게 만들어봤어요. ‘안녕 나 너 참 많이 좋아했어 언젠가 다시 만나기를 소망해’ ’힘든 순간이 오면 가끔 너를 떠올릴 거 같아 기쁜 순간이 오면 아쉬워할 거 같아 고마웠어 참 많이 그리고 네 이별 방식에 너가 너무나 미웠어 그리고 또 가끔 그리울 거야 행복 해야해‘ 12월11일 제겐 그런 기억이네요. 따뜻한 그림이기를 바래요. '12월11일 멜로디' 많이 사랑해주세요 [Credit] lyrics @losco94 mix @heatwave master @heatwave artwork @dongkawww Presented by PLAM